마컨 피해일지

마컨 피해사례, 트위터 단상 - 악마본색

trevor12 2023. 2. 13. 15:26

전파로 잡아채는 힘이 강하다.

전파 맞은 머리에 디톡스를 시도했지만, 잘 풀리지 않는다.

머리를 멍먹한 상태로 전파가 꽉 쥐고 있는 느낌이다.

전파를 쏠 때 파워를 키운 것 같다.

예를 들어 승용차 엔진과 10톤 트럭의 엔진 파워가 차이가 많이 나듯이,

10톤 트럭의 엔진에 전파를 실어 내 머리에 꽂는 것 같다.

10년이 넘게 매일 24시간 1년 365일 끊임없이 괴롭혔다면

좀 미안한 마음이 안드나?

더 괴롭혀야 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괴롭힘이 법치국가에서 가능한 일인가?

생각해 본다.

눈에 보이지 않는 폭행은 폭행이 아닌가?

저들은 도대체 어떤 특혜를 받았길래, 매일 같이 괴롭히면서도 무사할 수 있는가...

감히 네가 우리 마컨 조직에 저항을 해?

하면서, 맞보기로 더 쎄게 오늘 공격하는 것 같은데,

참 지저분하게도 논다.

그렇게 매일같이 괴롭혀놓고, 글 몇마디 썼다고,

악마본색을 드러내나?

 

 

 

전파의 종류가 바뀌었다.

돌직구처럼 묵직하게 꽂히는 전파에서,

소주 네 댓병 마신 상태의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혼미한 전파다.

그리고 그 전파가 느껴지기 전에 벽 넘어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옆집이 조용했었는데, 다시 복귀했나보다.

저들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상황에 따라 기록하고자 한다.

 

윗층이나 옆집의 동태를 밝히는 것은

마컨 타겟의 특성상 위와 옆은 거의 스토커들이 입주하는 경우가 된다.

만들어서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위층이나 옆은 가까운 거리이므로 증거 확보에 유리하다.

10년이 넘게 마컨전파 피해를 당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촉이 발달하게 된다.

 

정신을 혼미케 하는 전파의 특징은

기록을 하고자 하는 의욕을 상실토록 하고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으며...

지금도 생각이 멈춰버린 듯 하다. 이러한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