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의 징조

대지진, 전쟁의 징조(전조현상)

trevor12 2021. 12. 15. 00:29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21:10,11)

 

누가복음에 기록된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인데, 기록한 순서대로 쓰면, 전쟁 - 큰 지진 - 기근 - 온역(전염병) - 무서운 일과 일월성신의 징조가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7년대환난이 있기전에 인류가 깨어나라고 시그널을 보내는데 예고편에 해당되는 시그널로 보인다. 지금 일월성신의 징조는 2015년과 2017년에 있었고, 코로나19(온역)은 2019년말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진행중이고, 그 다음 시그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누가복음에 기록한 순서에서 반대로 뒤에서 부터 그 징조들이 차례로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 다음 시그널은...

 

뒤에서 순서대로 보자면 세계적인 기근 현상인데, 이 부분도 진행형이라 보면 될 것이다. 지금은 어려운 나라들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되겠지만, 앞으로 겪게 될 시그널에 따라 기근 현상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예고편적인 시그널은 두 가지 남았는데, 그것은 '대지진'과 '전쟁' 상황이다.

 

지구촌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대지진과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전쟁 상황의 범주는 한반도는 예외가 될 수 없다.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는 상황에서 한반도만큼 가장 적합한 상황이 있는가 돌아보라.

 

열거된 5가지 심판의 시그널은,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깨어나라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계신다. 그러나 빅브라더 그룹에서는 자신들의 아젠다를 달성하는 목적으로 이용할 것이다. 어차피 성경말씀대로 될 것이라고 본다면, 자기들이 그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고 선점하자는 탐욕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말씀대로 세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것을 사탄만큼 진실로 믿는 존재가 있을까? 우리 인간들보다 아니, 성도들보다 더 강력하게 믿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탄의 전직, 사탄이 하나님을 배신하기전에 하나님의 천사장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을 배신함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고, 결국 하늘나라에서 쫓겨났다. 천국과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늘나라 소식을 구약의 하나님과 교통하던 선지자들이나 신약의 제자들이 쓴 성경 말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을 것이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천국에 올라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록했는데, 이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사탄도 당연히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대로 세상이 되어질 것이라고 더 강력하게 믿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장 잘 알고 있었던 천사장이었기에, 하나님은 한 번 하신다면 반드시 하신다는 것을 우리 인간들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계시록 말씀대로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자기들만의 계시록 시나리오를 꾸미는 것이라 본다.

 

구약의 선지자들, 신약의 제자들이 쓴 성경말씀(하늘나라에서 보내온 메시지)을 오히려 선지자들이나 제자들보다 사탄이 분석력이나 판단력은 더 꼼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탄에게는 아담과 하와 이래로 지금까지의 거대한 빅데이터가 축적된 관계로...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탄의 길은 망하는 길이요, 하나님의 길만이 진정 사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분별력...하나님의 길이냐 사탄의 길이냐를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구해야 한다.

 

말씀과 기도로 구하는 수 밖에 없다. (찬양도 기도안에 포함된다.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가 되므로...)

 

12월8일(수) 트위터 내 쪽지함에 기록한 단상을 타임라인에 옮깁니다. 기록한 글이 1주일 전인데, 1주일 사이에 전쟁의 판짜기, 대지진의 전조현상등이 우연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서 부족하나마 공유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해야 하는 시점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