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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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or12 2021. 2. 8. 10:39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21:9~11)

마지막 때의 징조중 하나가 온역(전염병)인데 이 징조는 예고편에 해당되는 징조들이고

본격적인 7년대환난은 본편에 해당된다

7년대환난 기간에 '일곱가지 인재앙' '일곱가지 나팔재앙' '일곱가지 대접재앙'이 진행되고

역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서 끝난다

그리고 천년왕국이 있고 새하늘과 새땅의 영원한 세상이 시작된다

즉,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질문에 직접 말씀하신 마지막때의 징조들인데

요즘식으로 표현하면 전쟁, 대지진, 전염병, 기근, 일월성신의 징조가 예고편으로 보여지는데

이러한 일들이 나타나면 징조임을 알아차리고 깨어있어 기도하라는 것이다

5가지 징조중에 전염병과 일월성신의 징조(2015년, 2017년)가 나타났고

인류가 계속 회개치 않으면 그다음 징조의 재난이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엄청난 재난의 시간을 늦추고자 한다면 인류의 회개만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동일한 내용은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에 표현되고 있다

저자의 성향에 따라 표현 방법이 좀 다를 뿐이고, 말씀하신 시점은 같다

누가는 직업이 의사인지라 전염병(온역)이란 단어도 잊지 않고 기록한 것 같다

의사의 특성상 꼼꼼함이 표현에서 나타난다

천국에서도 커피를 마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