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일전 응원 - 텔레파시가 원격으로 응원이 되는가?

사실 초반 다르빗슈에게 3점을 뽑은 것은 꽤 큰 사건이었어. 메이저리거 투수 상위 랭커인지라...

어떤 응원이 도쿄돔까지 가서 꽂히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니까, 그 때부터 더 심하게 공격해왔던 거야. 한국이 이기길 원한다면 그냥 응원하도록 놔두지. 왜 왜 왜... 그동안의 데이타때문에...꼼꼼하게 공격하는 디테일...

 

내 생각이 과대망상이라구... 그럼, 최첨단 인공지능한테 그동안의 데이타를 바탕으로 물어보시지.

 

인공지능은 빅데이터가 탑재된 클라우드를 들락날락하면서 모든 자료를 뽑아내고 분석하듯이, 내 머리속을 들락날락하니까, 얼마나 잘 알겠어.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지시를 내렸냐구... 누가, 언제, 어디서, 왜?

 

그저께 호주전도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시켰더니, 그 뒤로 엄청난 공격이 들어오고, 어제 일본전도 초반 다르빗슈 상대로 3점을 뽑으니 그 뒤로 엄청난 공격이 들어오고... 그때 나 혼자하기 힘들어 '더록' 배경음악을 썼는데, 역시나 불리하니까 공격을 심하게 했던거야.

 

'더록' 배경음악의 파동을 실어 선수들의 잠재능력을 깨워주는 역할을 기대한 것인데, 적중했었어. 빠른 판단력, 긴장을 느추지 않는 오분대기조의 준비성... 그 파를 나의 뇌와 믹서시켜 텔레파시로 실어 보냈던 것.

 

그것이 적중하니까, 방해파를 더 심하게 했던 것. 그 전파공격으로 내 뒤통수 목덜미가 장작개비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렸으니, 컨디션이 어땠는지 말 다했지.

 

'더록'의 배경음악이 어떤 역할을 할려면, 흘러가는 음률의 뜻을 다 이해해야 되는거야. 그냥 이 음악 저 음악을 쓴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고, 그 때 그 때 달라. 그 음악의 뜻을 내것으로 만들고 나의 뇌와 믹서시켜 파동을 만들어 내는 거야. 그래야 큰 파동으로 만들어질 수 있어.

 

찬송은 큰 파동입니다.

 

문제는 스포츠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정치적 이슈(대선, 총선, 지선), 한반도 평화, 세계 평화 문제가 더 큰 사안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