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지 아군인지 피아식별도 못하고 젠장 엄호사격은 그만두고 뒤에서 쏘지나 말어라 전쟁영화마다 항상 등장하는 장면 특히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노르망디상륙작전씬을 보면 임팩트가 강하게 전해온다 적의 방카 기관총에서 쏟아지는 총알은 아군의 진로를 강하게 차단하며 쓰러지는 아군은 늘어나는데 이럴때 노련한 상사가 목숨을 걸고 적의 기관총 진지 가까이 접근한다 총알이 빗발치는 고지를 향해 엄호사격을 부탁하고 앞으로 향한다 적의 방카에 최대한 가까이 갔을 때 상사는 수류탄을 빼어물고 방카로 던진다 쾅 소리와 함께 콩볶듯 하던 기관총 소리는 멈추고 아군은 비로소 전진한다 엄호사격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목숨을 걸고 적의 최전방에 서면 엄호사격은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영적전투의 그림은 영적인 사람이 ..